아이와 함께 가는 남다른 '오키나와' 여행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 평균기온 22도의 온화한 날씨에 짧은 비행시간과 렌터카 하나면 이리저리 둘러볼 수 있어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어려움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츄라우미 수족관, 네오파크 오키나와, 나고 파인애플 파크 등 아이와 체험할 수 있는 거리가 많은 것도 오키나와의 매력. 하지만 이왕 아이와 함께 오키나와로 떠난다면 이미 알려져 있는 오키나와 말고 남들과 다르게 자고 먹고 체험하는 여행을 해보도록 하자. 투리스타 재팬이 제안하는 아이와 함께 함께 하는 색다른 오키나와 여행법을 공개한다.

캠핑카에 머물며 오키나와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우드펫카 나키진(사진=투리스타 제공)
◇ 캠핑카에서 자보기

오키나와에서 캠핑을?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캠핑카에서 머물며 색다른 오키나와의 밤을 즐겨보자. 우드펫카 나키진은 쾌적하고 넓은 캠핑카와 풀장, 대욕장을 갖춘 시설로 일본내에서도 인기만점인 곳. 캠핑카 근처에 눈부신 바다로 뛰어들 수 있는 해수욕장이 있어 오키나와의 대자연을 맘껏 느낄 수 있다.


돌고래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토부 겡키부라(사진=투리스타 제공)
◇ 돌고래와 교감하기

아이의 나이에 맞춰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돌고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모토부 겡키무라는 카누, 낚시 등 해양스포츠 체험관이기도 하다. 돌고래에 대해 배운 뒤 물속에 들어가 함께 놀 수도 있는 돌핀 팬 스임, 돌고래와의 교감을 통해 돌고래에 대해 알아가는 돌핀 엔 카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령대에 맞게 체험할 수 있다.오키나와 바다에서 사랑스러운 돌고래와 교감을 나눠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블루씨루뮤지엄에서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사진=투리스타 제공)
◇ 블루씨루 아이스크림 만들어보기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먹거리, 블루씨루 아이스크림! 7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블루씨루 아이스크림은 먹기에 아까울 정도로 예쁜 모양을 자랑한다. 지난해 9월에 오픈한 블루씨루 체험형 뮤지엄에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맛보는 달콤한 체험을 해보자.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작은 공장을 견학하고, 아이스크림이 보관되는 -20도의 냉장고를 체험할 수도 있다.

돌고래와 교감하기, 블루씨루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은 투리스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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