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대표 측 김도식 전 보좌관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당사에서 전대 출마 관련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언론에 공지했다.
이에 따라 안 전 대표가 전대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상당수 측근들과 의원들이 출마를 만류했던 만큼 출마를 접는 대신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선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안 전 대표는 국민의당 창당을 이끌어 총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지난해 6월 홍보비 리베이트 사건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