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성 신임 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균형잡힌 통찰력과 온화한 인성을 지닌 바른 인물을 키우는 일에 힘써 안양대학교를 한국 최고의 명문대학교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필운 안양시장 등이 축하순서를 맡아 격려했다.
한편 유석성 총장은 서울신학대학과 한신대학원을 졸업한 뒤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신대 16대 17대 총장을 역임했다. 또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이사장, 기독교윤리학회 회장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