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속사 베이스캠프 스튜디오에 따르면, 아이디는 오는 4일 스페셜 앨범 ‘투모로랜드(Tomorrowland)’를 발표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디가 최근 자살 방지 캠페인에 관심이 많아 이에 뜻을 같이 하고자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긴 앨범을 발표하고 싶어 했다”며 “이번 데뷔 1주년 기념 앨범은 의미 있는 스페셜 앨범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이디는 이번 앨범의 총괄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지난해 7월 데뷔한 아이디는 어반, 레트로, 알앤비 등 블랙뮤직 장르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솔로 뮤지션이다.
지난 3월 첫 정규앨범 ‘믹스 비(Mix B)’를 발매했으며, 제프 버넷, 마리오 와이넌스, 스컬, 루피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외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