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레코즈, 프로듀서 요시와 전속계약 체결

요시(사진=하이라이트레코즈 제공)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가 음악 프로듀서 요시(Yosi)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요시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래퍼 팔로알토의 앨범 ‘빅토리즈(Victories)’ 7곡 가운데 3곡을 프로듀싱했다. 이밖에 래퍼 크루셜스타, 키비 등 여러 아티스트의 작품에 참여하며 실력을 키워왔다.

또한 요시는 언더그라운드 신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크루 ‘리짓군즈(Legit Goons)’의 일원으로 크루에 속한 프로듀서, 래퍼, 비디오 디렉터, 아트 디렉터 등 각 예술 분야에 속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협업을 이어왔다.

요시가 새롭게 합류한 하이라이트레코즈에는 팔로알토를 비롯해 허클베리피, 레디, 지투(G2) 등 실력 있는 힙합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요시는 하이라이트레코즈와 전속 계약 후 첫 행보로 같은 소속사 동료가 된 레디의 새 싱글 ‘즐겨’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 곡은 오는 4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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