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진주 '타히티'…인기 리조트는 어디?

보라보라 섬 외곽 모투 피티 아우에 자리 잡고 있는 5성급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탈라소. (사진=웹투어 제공)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절경 20선에 선정된 환상의 섬', '폴 고갱이 사랑한 섬', '남태평양의 진주'. 모두 타히티를 떠올리는 수식어들이다. 수식어만 들어도 알 수 있다시피 타히티는 눈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진주 같은 섬이다. 섬으로 여행을 가면 그 안에서만 지내야 하기 때문에 숙소선택 또한 중요하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섬에서 몸까지 편하다면 천국이 따로 없을 터. 타히티에서 인기 있는 리조트 TOP2를 소개한다.


힐튼 모레아가 위치한 모레아 섬에서 바라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사진=웹투어 제공)
◇ 힐튼 모레아

모레아 섬의 북쪽에 위치한 힐튼 모레아 리조트는 모레아 공항에서 차로 20분, 모레아 페리 선착장에서 25분 거리에 있다. 깔끔한 가든 객실은 둘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격리돼있다. 비치 방갈로 스위트에서는 푸른 바다와 호수를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도 바다를 보며 특별한 식사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는 수요일마다 바비큐 디너와 화려한 불 쇼를 선보이며 토요일에는 트로피컬 뷔페와 폴리네시안 전통춤 공연을 볼 수 있다. 로투이 그릴 앤드 바의 경우 지역 특선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점심 및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전통 폴리네시안 디자인의 조화가 매력적인 보라보라 인터컨티넨탈 탈라소. (사진=웹투어 제공)
◇ 보라보라 인터컨티넨탈 탈라소

총 80개의 객실을 보유한 인터컨티넨탈 탈라소는 보라보라 섬 외곽 모투 피티 아우에 자리 잡고 있는 5성급 리조트다. 아름다운 오테마누 산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위치해있다. 객실은 총 3가지 타입으로 에메랄드,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등급이 있다. 객실 등급의 차이는 오테마누 산의 전경이 얼마만큼 잘 보이는지에 따라 나누어졌다.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전통 폴리네시안 디자인의 조화가 매력적인 보라보라 인터컨티넨탈 탈라소. 차양이 있는 테라스가 딸린 객실은 보라보라의 아름다운 바다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리조트의 레스토랑 중 하나인 리 리프(Le Reef) 레스토랑의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보라보라 라군은 최고의 경치를 자랑한다. 리 샌드 바 앤드 레스토랑(Le Sands Bar and Restaurant)은 운치 있는 해변에 자리 잡았다. 리조트는 보라보라 공항에서 보트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한편 웹투어는 출발 3개월 전 예약 시 9만 원 상당의 리조트 크레딧과 샴페인 제공, 지정 기간 출발상품 예약 시 30만 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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