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알쓸신잡' 여행지 따라가 볼까?

웹투어, 순천·강릉·경주·통영 등 소개

1회에 소개됐던 통영 (사진=웹투어 제공)
나영석 PD가 여행의 흐름을 바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나PD가 방송으로 내보내는 곳마다 화제를 몰고 다닌다. 얼마전 윤식당으로 발리 옆 이름도 알려지지 않았던 섬을 띄우더니 이번에는 국내 여행지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웹투어는 알쓸신잡에 나왔던 국내여행지를 2회에 걸쳐 소개한다.

바다가 매력적이었던 1회차 통영, 2회차 순천과 보성, 역사의 도시 3회차 강릉, 4, 5회차 경주를 먼저 소개한다.

◇ 첫 번째 여행지, 바다의 도시 통영

남해안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통영은 대학생 배낭여행자들의 인기 관광지다. 최근 5월에는 루지 체험장으로 핫하다가 알쓸신잡에 소개되며 더 유명해졌다. 통영만의 매력적인 술집 다찌집과 유시민 작가가 추천하는 통영의 한려해상케이블카는 한려수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코스다.

빼놓을 수 없는 통영의 매력은 바로 임진왜란의 배경지인 점으로 이순신을 모신 사당 충렬사와 거북선 모형 등으로 점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 동피랑과 서피랑, ‘토지’의 작가 박경리 기념관, 오미사 꿀빵도 놓치지 말자.


여수 순천만 (사진=웹투어 제공)
◇ 두 번째 여행지, 남도여행 순천과 보성

우선 갯벌로 유명한 순천은 갯벌 체험과 함께 탕, 구이, 찜 등 여러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짱뚱어를 맛볼 수 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피는 순천만 정원도 대표 관광지로 꼭 들러야 할 곳으로 손 꼽힌다.

녹차의 도시 보성도 알쓸신잡을 통해 소개되었는, 보통 보성하면 녹차 밭을 떠올리지만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 속의 장소 보성여관도 근현대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보성의 명물로 유명한 곳이다. 고즈넉한 풍경이 매력적인 선암사와 순천만의 일몰도 놓치지 말자.

오죽헌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세 번째 여행지, 강원의 자랑 강릉

강릉의 대표 여행지하면 떠오르는 오죽헌, 경포대에서 이제 에디슨 박물관, 피노키오 박물관도 추가됐다. 정재승 박사가 극찬을 한 곳으로 에디슨의 발명 이야기와 관련 전시품, 각종 음향 장비까지 만나볼 수 있다.

허균과 허난설헌의 생가, 해돋이로 유명한 정동진, 주문진항 수산시장도 추천한다. 아름다운 강릉바다를 보며 즐기는 커피도 일품인 바리스타 1세대로 유명한 박이추의 보헤미안 카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

초당 순두부는 방송으로도 많이 소개된 강릉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쓸신잡에서도 등장했을 정도로 굉장히 유명한 명물이다.

경주 대릉원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네 번째 여행지, 천년고도 신라 경주

우리나라는 특히 역사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는 동궁과 월지,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등 다양한 역사의 산물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경주는 유시민 작가의 고향으로 소개되며 황남빵과 대릉원에서의 어릴 적 추억 등 재미난 옛날이야기도 많이 나와 더욱 인기를 끌었던 경주편. 현재도 경주는 한옥과 현대식 건물, 문화재가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김영하 소설가가 찾은 경주 버드파크와 정재승 박사가 찾은 경주월드,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등도 꼭 들러보자.

강수정 웹투어 대리는 "여행 계획이 막막한 여행객들도 웹투어에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이번 여름에는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웹투어로 국내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웹투어는 알쓸신잡 여행 코스를 찾는 분들을 위해 각종 숙박 업소의 할인 쿠폰과 자유,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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