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들고 편의점 턴 30대 강도 붙잡혀

(사진=자료사진)
심야 시간대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 피의자가 1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33)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27일 새벽 3시 55분쯤 칠곡군의 한 편의점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종업원 B(26) 씨를 위협하고 현금 68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며 "여죄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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