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웹투어의 유럽 허니문 담당자가 자신 있게 직접 추천하는 낭만 유럽 여행지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본다.
유럽 신혼여행의 기본은 파리와 스위스가 포함된 일정으로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선호하는 일정이기도 하다.
파리에서는 세계 3대 박물관으로 38만 점의 문화재를 소유하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 관람과 고흐와 피카소 등 고독한 예술가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몽마르트 언덕을 거닐 수 있다.
고딕 양식의 대표 건축물이자 뮤지컬로도 유명한 노틀담 사원, 나폴레옹의 대관식이 진행된 파리 시청사에서는 프랑스의 역사와 마주할 수 있다.
웹투어 관계자는 "신혼부부를 위한 허니문 상품인 만큼 파리에서의 세느강 디너 크루즈와 에펠탑 야간투어가 신혼여행의 낭만을 더해줄 것"이라면서 "프라하에서 1시간 동안 사진작가와 촬영하게 될 스냅사진 역시 둘만의 색다른 추억으로 남을 것” 이라고 전했다.
구시가와 말라스트라나를 잇는 낭만의 카렐교, 영화 '아마데우스'의 배경지인 스트라호프 수도원, 프라하 최대 번화가이자 '프라하의 봄' 촬영지인 바츨라프 광장, 프라하의 황금기를 만날 수 있는 프라하성에 이르기까지 볼거리도 풍성하다.
이외에도 융프라우 지역은 피르스트, 쉴트호른 등의 전망대와 맑은 하늘아래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꽃들로 치장된 예쁜 스위스 전통 가옥 등이 조금은 낯설지만 따듯하게 이방인들을 반겨준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