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문화정책을 민간·현장 주도형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기존의 경직된 형태의 토론회가 아닌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원탁회의 형태로 진행된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도 참석해 현장 문화예술인, 일반 국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의 문화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공유포럼의 시작을 알리며, 향후 지역의 공공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문화청책 포럼’을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포럼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시작포럼 참가 신청 웹페이지(www.cultural-forum.com)’에서 사전 등록을 하거나 현장에서 참가 등록을 하면 된다.
또한 사전 등록 과정과 현장에서 작성하는 정책제안카드를 통해 포럼에서 직접 의견을 발표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