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지난 1분기 대비 4.4% 성장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4.6% 증가에 그쳤다. 전분기보다는 1.9% 감소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광고는 작년 동기 대비 21.9% 성장한 117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모바일 신규 상품 개발 및 플랫폼 고도화와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것이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비즈니스플랫폼 부문도 모바일 검색 강화에 따라 12.6% 성장한 5205억원을 달성했다.
IT플랫폼 부문은 네이버페이의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75.7%, 전분기 대비 13.8% 상승한 49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콘텐츠 서비스 부문은 앱스토어 사업 이관에 따른 영향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0% 줄었지만 ,웹툰 및 V LIVE등의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3.9% 증가한 244억 원을 기록했다.
LINE 및 기타플랫폼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2.0%, 전분기 대비 2.9% 증가한 4,176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