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서 무전취식 50대 검거…상습성 조사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7일 술집에서 무전취식을 한 A(54)씨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3시 30분쯤 청주시 복대동의 한 술집에서 혼자 양주 4병 등을 주문해 마신 뒤, 술값 60여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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