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다음달 채용계획을 공고하고, 10월에 원서접수, 12월 16일에 필기시험을 거쳐 내년 3월에 임용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시 본청과 5개 자치구에 공무원 수요를 조사했는데, 시 본청 32명, 동구 4명, 중구 20명, 유성구 11명, 대덕구 13명 등 80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류별로는 일반행정 41명, 지방세 6명, 사회복지 15명, 일반환경 3명, 일반토목 6명, 건축 4명, 산림자원 2명, 지적 1명, 간호 2명 등이며, 곧 추가 선발 인원을 확정하기로 했다.
소방분야의 채용규모와 일정은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정해교 대전시 총무과장은 "이번 추가채용은 주로 사회복지분야와 생활안전분야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될 인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