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출시된 데뷔 베스트 앨범 '#트와이스'는 오리콘차트 집계 기준으로 총 판매량 20만18장을 기록했다.
이 앨범은 발매와 함께 4일 연속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2위를 지키다가 트와이스가 도쿄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 지난 2일부터 1위로 올라서 사흘 연속 정상을 지켰다.
지난 23일자 일간 앨범차트에서도 2천352장의 판매량으로 5위에 올랐으며 '톱 10'에서 6월 발매된 앨범은 트와이스가 유일했다.
소속사는 "'#트와이스'는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일본에서 발매된 K팝 가수의 앨범 중 발매 첫 주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웠으며, 발매 한 달가량이 됐지만 인기 '롱런' 중이다. 앨범 총 출고량은 25만장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일본 주요 언론도 트와이스의 현지 인기에 주목했다. 최근 후지TV '메자마시 TV'는 트와이스를 '일본 여중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트렌드 톱 10'의 1위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