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SNS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나이트 풀'은 여자친구끼리 혹은 커플끼리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정착이 되어가고 있다. 이에 투리스타재팬이 2017년 화제가 되고 있는 도쿄와 오사카 지역의 인기 나이트 풀을 소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인기 여성 패션잡지인 'Can Cam'에서 프로듀싱 한 도쿄 프린스호텔 나이트 풀의 2017년 테마는 바로 나이트 서커스다.
유행에 민감한 여성들에게는 이미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SNS 활동을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화제가 된 명소이기도 하다. 바로 앞에는 도쿄타워가 있어 예쁘게 꾸며진 풀장과 도쿄타워를 사진에 담아낼 수 있다.
기간 : 2017. 7. 8~ 9. 18, 18:00~21:00
가격 : 여성 4,200엔 / 남성 6,000엔 / 투숙객 2,000엔(18세 이상 이용가능)
홈페이지 : http://www.princehotels.co.jp/tokyo/garden-pool/cancam/
도쿄 내 시티호텔 중 최대의 야외 풀장을 보유한 곳으로 특히 세련된 분위기가 압권이다. 실제 운이 좋으면 이곳을 찾는 모델이나 연예인과도 만날 수 있다. 풀 사이드에서는 칵테일을 마시면서 화려한 라이트를 배경삼아 인기 DJ가 틀어주는 음악과 함께 우아한 밤을 즐길 수 있다. 2층에 위치하고 있는 풀 사이드 다이닝에서는 입맛을 돋게 하는 음식들이 제공된다.
기간 : 2017. 7. 21 ~ 9. 17, 18:00~22:00
가격 : 투숙객 2,000엔 / 투숙객 외 8,000엔
홈페이지 : http://www.newotani.co.jp/group/pools/tokyo/
오다이바 하우스텐보스에서 프로듀싱 한 워터파크로 작은 4개의 풀장과 6개의 어트랙션으로 구성됐다. 이곳의 매력은 파크 내 VIP존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느긋한 공간에서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나이트 풀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기간 : 2017. 7. 15 ~ 8. 31, 18:00~21:00
가격 : 월~목요일 사전예매 성인 2,300엔 / 금~일요일 사전예매 2,500엔
홈페이지 : http://www.owp.jp/odaiba/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