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진행된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에는 고성능 카메라와 음향, 조명 장비가 탑재됐고, 제작자 전용 시트와 편집 장비 등을 설치해 이동 중에도 방송 촬영과 편집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쏠라티는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승차감이 좋고,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차량으로, 현대차는 고급 차량용 나파 가죽과 리얼 메탈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더해 차량을 완성했다.
또 차량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사내 디자인 전문 연구원, 전문 디자인 업체, 영국 자동차 전문 방송 '탑기어(Top Gear)' 소속 음향 및 조명 담당자, SM 소속 연예인 등이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 의식을 갖고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