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대상은 만 40세 이상 64세 미만의 고시원과 여관,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로 생활실태와 경제, 건강 상태, 주거 환경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중구는 조사 결과에 따라 심층상담과 재방문 과정 등을 거친 뒤 조사 자료를 고독사 예방 맞춤사업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고독사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확한 실태를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 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