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시 꼭 사야할 쇼핑 리스트 Best 5

호주는 땅 덩어리가 넓은 만큼 지역마다 날씨, 기후, 특징, 매력이 모두 다 다르다. 때문에 각 지역마다 다른 느낌으로 관광과 휴양을 모두 만족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사진=하이호주 제공)
해외여행 시 주어진 시간대비 그 나라의 생활방식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과연 무엇일까. 바로 마트를 둘러보는 것이다. 하지만 제한된 여행일정 안에서 어떤품목을 사야 후회가 없을지 고민이 된다. 이에 호주 전문여행사인 하이호주가 호주여행 시 꼭 사와야 할 쇼핑 품목에 대해 소개한다.

호주에서는 만능 연고로 통한다. (사진=시드니면세점 제공)
◇ 포포크림

포포그림은 쇼핑리스트의 단골손님이자 호주에서는 만능 연고로 통한다. 특히 가격이 6달러 미만으로 선물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상처, 벌레물린 곳에 효과가 탁월하며 립글로즈로 대용해도 좋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인해 호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면역력에 최강이라는 프로폴리스는 팅쳐, 스프레이, 치약, 캡슐 등 많은 종류가 있다. (사진=시드니면세점 제공)
◇ 프로폴리스

면역력에 최강이라는 프로폴리스는 팅쳐, 스프레이, 치약, 캡슐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제품을 고를 때에는 제품 함량과 타입을 보고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팅쳐 타입은 함량은 높으나 맛과 향이 역하고 사용이 불편해 최근엔 스프레이 제품이 가장 인기가 많다. 휴대가 간편하고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하다.

◇ 양태반 화장품

호주는 자외선이 강하고 피부암 발병율이 높기 때문에 천연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그 중 넓은 대지에서 방목으로 자란 건강한 양들의 태반을 이용해 만든 양태반 화장품은 피부미백과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고가의 화장품이기 때문에 호주여행 시 쇼핑품목에서 빼 놓아선 안될 제품이다.

주로 어르신들이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엔 20, 30대 구매자도 많다고 하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만성피로라면 잊지 말고 많이 챙겨올 것. (사진=시드니면세점 제공)
◇ 폴리코사놀

폴리코사놀은 호주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종류가 다양해 미리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제일 인기가 높는 상품은 레인보우(rainbow)사의 폴리코사놀로 유일하게 쿠바산 원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 백화점에도 입점돼 있는 만큼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주로 어르신들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엔 20, 30대의 젊은 구매자로도 구매층이 확대되고 있다.

◇ 와인

호주는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비옥한 땅과 일조량이 풍부한 날씨를 간직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풍부한 포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와인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호주 와인의 대표 품종인 ‘쉬라즈’는 너무 가볍지도, 또는 무겁지도 않아 평소에 와인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시음이 가능하다.

취재협조=하이호주(www.hihoj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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