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 골프장
△ 더레이크 골프클럽 (The Lakes Golf Club)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국내 및 국제 프로 골프대회가 개최되는 호주 최고의 골프코스 중 하나다. 골프장의 레이아웃은 현대적으로 세련된 디자인에 전통미를 가미, 다채로운 라운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다만 바람의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에 라운딩 시 인내심과 정확한 티샸이 요구된다.
호주 최고의 골프코스를 간직한 골프장으로 아름다운 전망과 물결치는 듯 한 페어웨이가 자랑이다. 또한 최근에 새로 단장한 클럽 하우스는 훌륭한 경치와 더불어 5성급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시드니 센터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드니의 최신 챔피언십 골프코스 중 하나다. 평소 바람이 강하게 부는 편이며 페어웨이 곳곳에 항아리 같이 움푹 패인 벙커가 특징이다.
◇ 골드코스트 골프장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에서 12분 거리에 위치한 로얄 파인 리조트는 2개의 18홀 챔피언십 코스와 퍼팅코스를 구비하고 있다. 호주의 유명 코스 중 하나인 이스트 코스(East Course)는 호주 여자 마스터(Australian Ladies Masters) 대회가 열리는 곳이며 웨스트 코스(West Course)는 골드코스트에서도 가장 다이내믹하고 어렵게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레이크랜드 골프 클럽 (Lakelands Golf Club)
레이크랜드 골프 클럽 은 골드코스트의 하얀 모래 해변과 내륙지방 열대우림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잭니클라우스가 디자인한 한 최초의 골프코스로 지난 2004년 호주 골프 다이제스트 (Golf Digest) TOP50 안에 랭크된바 있다. 윈저 그린 소파의 페어웨이는 튼튼하고 회전이 잘 되도록 말끔히 손질되어 있으며, 각 홀에는 5개의 다른 티 마커(tee markers)가 있어 골퍼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하이호주가 선보이고 있는 골프 투어텔 상품이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상품은 골프와 투어 그리고 호텔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패키지로 골프 투어 시 문제가 됐던 트랜스퍼가 포함돼 있어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취재협조=하이호주(www.hihoj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