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종합연구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974년 방위산업에 진출한 ㈜한화는 유도무기체계, 정밀탄약체계를 비롯해 첨단 레이저무기사업을 주력 분야로 하는 '정밀타격체계 전문기업'으로, 유도무기와 탄약·탄두, 핵심기술, ILS등 분야별 전문개발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새 종합연구소는 대지면적 37,033㎡(1만1,202평)에 건축연면적 50,170㎡(1만5,176평), 건축면적 8,931㎡(2,701평)으로 사무연구동(지상6층, 지하2층)과 연구개발동(지상2층, 지하1층) 등 2개동으로 만들어졌다.
새 종합연구소는 앞으로 지상과 해상, 항공 분야 유도무기와 정밀탄약의 핵심기술 개발 및 조립, 점검, 자체시험평가 등 무기체계 개발의 전분야를 수행하게 된다.
㈜한화는 새 종합연구소를 통해 체계종합역량과 핵심기술 개발역량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체계 선진화의 추진전략으로 세계적인 정밀 무기체계 연구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