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바다와 산, 강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여행지로 바다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먹거리 또한 풍성하다.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돼지국밥을 비롯해 회, 물회, 조개찜, 돼지수육, 낙곱새(낙지곱창새우), 밀면, 남포동 족발 등 해산물부터 육고기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가 풍성해 기본 2박 3일은 잡아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부산의 명소들을 알아보자.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에 새로 생긴 더베이 101은 마린시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부산의 핫 플레이스다. 낮에 해운대에서 해수욕을 즐겼다면, 밤에는 시원한 바닷바람 불어오는 더베이 101로 가보자. 루프톱 바가 있어 낭만 가득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다.
◇ 광안대교
광안리 해수욕장 앞을 아름답게 장식한 광안대교는 밤이 더 매력적이다. 해질 무렵 광안대교에 화려한 조명이 켜지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펼쳐진다. 또한 대교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민락동 회센터에서 회를 산 후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부산의 밤을 즐길 수도 있다.
국제시장은 영화 ‘국제시장’의 무대가 되면서 더 유명해졌다. 보수동 책방골목, 자갈치시장, 용두산공원 등 관광지가 밀집돼 있어 반나절 정도 관광코스로 딱이다.
언덕을 따라 알록달록한 주택들이 모여 있어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곳이다.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니 집에 불쑥 들어가거나 담 너머로 엿을 보는 무례함을 저지르면 안된다. 감천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는 대충 찍기만 해도 작품이 된다.
이 외에도 바닷가에 지어진 해동 용궁사, 수심이 얕고 해변이 길어 가족단위로 여행하기에 좋은 다대포 해수욕장, 조금은 덜 번잡한 송정 해수욕장은 빼놓지 말아야 할 핵심코스다.
한편 웹투어는 부산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국내 숙박을 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오션뷰 스파로 유명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루프톱 수영장을 갖춘 신라스테이 해운대, 해운대의 해무를 볼 수 있는 코오롱 씨클라우드, 화려한 특급호텔인 파크하얏트 부산 등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