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는 8월 5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며, 스팅어 3.3 터보와 2.0 터보, 2.2 디젤 모델을 통해 서킷주행, 짐카나, 로드 드라이빙 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기아차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실제 서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스팅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행사가 열리는 인제 스피디움은 강원도 인제의 산악 지형을 고려해 설계된 서킷이다.
참가자들은 이론·실기 교육을 받은 후, 짐카나와 레저카트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형태의 주행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기아차는 인근 일반 도로를 시승하는 '로드 드라이빙'을 통해 서킷을 벗어나 '감성 드라이빙 코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날 국내 최고 수준의 아마추어 레이싱 경기인 '2017 KSF(Korea Speed Festival)' 경기가 같은 장소에서 열려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www.kia.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 희망자 20팀(동반 1인 포함 총 40명)을 모집하며, 당첨 여부는 오는 26일 이후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