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노를 대표하는 팜 도미타, 비에이의 딱 트인 언덕지대, 신비스러운 연못 아오이이케 등 여행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해 선택적인 버스투어관광이 가능하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여름 휴가시즌이 다가왔다. 7월과 8월이면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 시끄러운 곳에서 벗어나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 어디 없을까 눈 빠지게 찾고 있다면 코타키나발루로 떠나자. 그중에서도 가야 아일랜드라면 잠시 세상과 단절하고 지긋이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가야 아일랜드는 코타키나발루에서 보트를 타고 10분 정도 들어가야 있는 작은 섬으로 아주 조용하고 한적해 가족 여행으로 제격이다. 여름 휴가 동안 몸과 마음에 평화를 찾아 줄 깔끔한 리조트를 소개한다.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에서 스피드 보트로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에서 스피드 보트로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작고 아름다운 섬에 위치한 비치 프론트 리조트로 자연환경과 맹그로브 뷰의 언덕 옆에 위치한 빌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맹그로브는 깨끗한 모래사장 근처 보호구역에서 보호되는 식물이다. 리조트에서 맹그로브 뷰를 보고 있자면 마음이 정화되고 평화로워진다. 섬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고 한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의 장점이다.
오션뷰를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타지에로 여행을 떠나면 가장 중요한 것이 음식이다.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면 그 어떤 것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없다.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에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가 준비돼있다. 피스트 빌리지(FEAST VILLAGE)는 베이커리, 일식, 한식 등 아시아 지역의 다채로운 요리를 제공한다. 조식, 런지, 디너를 모두 제공해 언제든 즐길 수 있다. 키나발루 산의 숨 막히는 경관을 자랑하는 루프탑에 위치한 피셔맨즈 코브(FISHERMAN'S COVE)는 유니크한 씨푸드 요리를 제공하는데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피셔맨즈 코브의 특이한 점은 드레스 코드가 있다는 점인데 스마트 캐주얼 이라고한다. 그 외에도 리조트의 인피니티 풀과 플로팅 카바나를 내려다보는 풀 바 & 라운지, 샤브샤브와 나베를 제공하는 오마카세 식당이 있다.
객실은 바유 빌라(BAYU VILLA), 캐노피 빌라(CANOPY VILLA), 키나발루 빌라(KINABALU VILLA), 수리아 스위트(SURIA SUITE)까지 3개의 빌라와 1개의 스위트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객실 창문으로는 남쪽 차이나 해변이 바로 보여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객실이 빌라와 스위트로만 구성되어있어 매우 프라이빗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인원이 많은 대가족 여행에도 좋다.
자연과 어우러진 넓은 야외수영장도 준비 돼 있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객실에만 있기 답답하다면 밖으로 나가보자.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낮은 수심의 어린이 풀, 40m 랩 풀과 플로팅 카바나가 준비돼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에서 보트로 5분 거리에는 프라이빗 비치도 있으니 해변을 거닐며 여유를 만끽해보자. 부대시설로는 운동을 할 수 있는 헬스장과 스파가 있다.
한편 스테이앤모어는 투숙일 기준 60일 이전 예약 시 15%를 할인해주는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5박 이상 투숙 시 15%를 할인해주는 롱 스테이 프로모션, 키나발루 빌라, 수리아 스위트에 3박 이상 투숙 시 2인 스파를 제공하는 웰컴 스파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
www.staynm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