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015년 6개 섬을 선정한데 이어 현재까지 10개 섬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했으며, 해마다 2개 섬을 추가해 2024년까지 모두 24개 섬을 가꿀 계획이다.
전남도는 2018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18일 섬 주민과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19일부터 한 달간 시군 공모에 나선다.
대상지로 선정된 2개 섬에는 2018년부터 매년 8억 원씩 5년간 총 4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섬 둘레길, 마을식당, 마을 펜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