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업계 1위 브랜드 버튼 스노우보드는 자사 브랜드 '채널 아일랜드'의 한국 론칭을 기념해 오는 20일 서울 압구정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서핑 초보자를 위한 무료강좌 '서핑 나이트'를 개최한다.
국제서핑연맹(ISA) 공인 지도자 자격증을 가진 김성호 서프스업(Surf’s Up) 대표가 강사로 나서 서핑 이론 및 에티켓, 서핑 보드 고르는 법 등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서핑 팁을 전수한다. 서핑 다큐멘터리 '바보들의 배'도 함께 상영한다.
'채널 아일랜드'는 '서핑 나이트' 참가자에 제품 할인 및 6만원 상당의 버튼 스노우보드 제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했다. 8월 말 버튼 스노우보드와 서프스업이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진행할 실전 강습 참여 기회도 준다.
한편 '채널 아일랜드'는 1969년 전설적인 서퍼 알 메릭(Al Merrick)에 의해 탄생해 2006년 버튼 스노우보드의 가족이 됐다. 두 브랜드는 장비부터 의류까지 스노보더와 서퍼를 위한 모든 장비를 제작, 판매한다. 이번 한국 론칭으로 8월 말까지 팝업 스토어를 열고 서프보드를 비롯한 각종 서핑 용품과 의류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