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누리는 달콤한 행복

아난다사마콤에는 라마1세부터 6세까지의 행적들이 남아있으며 가장 높은 돔에는 라마 5세를 상징하는 휘장이 새겨져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톱니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다면 맛있는 음식도, 쇼핑도 그저 귀찮을 뿐이다.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바로 지금 파타야로 떠나보자.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대자연이 어우러져 힐링여행지로 안성맞춤인 파타야에서 꼭 둘러봐야 할 명소들을 소개한다.

파타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연으로 트랜스젠더들이 출연하는 것이 특징인 알카자쇼. (사진=노랑풍선 제공)
◇ 알카자쇼(Alcaza Show)


파타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연으로 트랜스젠더들이 출연하는 것이 특징인 알카자쇼. 미스 알카자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트랜스젠더들이 무대에서 세계 각국의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단 사진촬영 시 팁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라마 5세 때 건설하기 시작해 라마 6세에 완공된 궁전 아난다사마콤. (사진=노랑풍선 제공)
◇ 아난다사마콤(Ananda Samakhom)

아난다 사마콤은 라마 5세 때 건설하기 시작해 라마 6세(1915년)에 완공된 궁전이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및 네오 클래식 스타일로 디자인됐으며 건물 외부는 이탈리아산 대리석으로 치장했다. 돔 구조로 구성된 내부 천장에는 라마1세부터 6세까지의 행적들이 남아있으며 가장 높은 돔에는 라마 5세를 상징하는 휘장이 새겨져 있다.

'런닝맨' 촬영지로 유명한 플로팅 마켓. (사진=노랑풍선 제공)
◇ 플로팅마켓(Floating market)

'런닝맨'의 촬영지로 유명한 플로팅 마켓은 인공 수상시장이다. 시장은 목조 데크로 이어진 길을 따라 구경할 수 있으며 각종 의류, 액세서리, 먹거리, 전통 공예품을 판매하는 110여 개의 상점이 수로를 따라 형성돼 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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