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총재 이취임식에 모인 쌀 화환 700kg을 사단법인 인간의대지를 통해 기부했다.
조원태 신임 총재는 앞서 연맹 사무국을 통해 축하화환을 쌀로 받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OVO는 향후 열릴 행사에서도 쌀화환을 받아 이웃과 나눌 계획이다.
KOVO가 쌀 화환 700kg을 전달한 사단법인 인간의대지는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1996년에 설립한 단체다.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아동, 장애아동, 장애인 생활시설, 호스피스등과 함께하는 사회복지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