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글로벌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시즌 4 네 번째 레이드 ‘호레스’를 전격 오픈한다.
하늘을 뒤덮는 거대한 날개를 가진 신수 ‘호레스’는 창공의 약탈자로 날개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광풍과 우레로 공격한다.
유저들이 ‘호레스’ 레이드를 클리어하면 최고 레벨의 SSS등급 장비 아이템인 ‘창공의 지배자’ 세트를 제공하고, 엘리고스 펫이 지급하는 ‘정수’ 아이템의 보상도 2배 고정 상향한다.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드래곤 블레이즈’는 동화 풍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 RPG다.
이 게임은 서비스 2년 2개월 새 해외 시장에서 롱런 중이며, 폴란드, 키르기스스탄, 파나마 등 유럽과 아시아, 남미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초대형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국내 버전 ‘별이되어라!’와 함께 출중한 ‘게임성’과 ‘서비스 노하우’로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대표적인 모바일게임 스테디셀러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ineage Fighting Championship, 이하 LFC) 대회를 개최한다.
LFC는 리니지 이용자 간에 대전을 펼치는 PvP(Player vs Player) 대회이다. 리니지의 대결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에서 경쟁한다. 2016년 첫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7월 2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월 결승전까지 약 1개월 간 열린다. 8:8 단체전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서버 예선과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대회의 상세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FC 대회의 우승팀은 우승 상금 3천만원을 받는다. 16강 이상 진출한 참가자는 성적에 따라 삼성전자 커브드 QLED TV,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삼성전자와 로지텍이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엔씨소프트는 16강 전부터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용자는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 경기를 볼 수 있다. 2016년 LFC의 아프리카TV 누적 시청자는 2,730,517 명이었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빅휴즈게임즈(Big Huge Games)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DomiNations)’에 12일 다양한 길드 콘텐츠를 추가하는 ‘연합 전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월드 워’ 전투를 통해 ‘길드 경험치(AXP)’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 파괴한 적 기지의 시대가 높고 ‘월드 워’ 전투의 규모가 클 수록 더 많은 ‘길드 경험치’ 획득이 가능하며, ‘월드 워’ 최종 승리 시 보너스 ‘길드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아울러 획득한 ‘길드 경험치’에 따라 ‘길드 레벨’이 상승한다. ‘길드 레벨’은 총 10레벨로, 각 레벨 도달 시 ‘글로벌 시대 자동 업그레이드’, ‘공격력 10% 증가’, ‘기부 병력 비용의 25% 환급’ 등 다양한 ‘길드 특전’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4월 선보였던 길드 연습 매치 기능인 ‘길드 친선전’도 다시 오픈한다. ‘길드 친선전’은 길드원들을 상대로 자원의 소모 없이 마음껏 전투 훈련을 할 수 있는 콘텐츠로, 가장 강한 ‘영웅’을 소환할 수 있어 실전과 같은 연습이 가능하다.
또 ‘길드 재화’로 ‘루비’를 추가해 그 동안 ‘크라운’과 ‘골드’로만 구매 가능했던 ‘길드 아이템’을 ‘루비’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병력 최대치’를 높이고 주위를 치유하는 기능을 가진 신규 콘텐츠 ‘지원 헬리콥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 ‘원자력 시대’ 내 ‘신규 특별 유닛’을 추가하고, ‘저격수타워’, ‘대사관’ 등 콘텐츠 레벨을 상향했다.
한편, ‘도미네이션즈’는 ‘역사’를 소재로 한국, 로마, 독일 등 여덟 개의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해 ‘석기 시대’부터 ‘원자력 시대’까지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 전략 게임이다.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현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천 2백만 건 이상을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