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진단' 교육과 7월 '엔진' 교육에 이어 세번째로 실시된 이번 기술 세미나의 주제는 올해 2월 출시된 '베스트셀링 세단 뉴 5시리즈'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BMW 전용 차량 진단 프로그램의 활용법 강좌와 진단 실습, 뉴 5시리즈 소개와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 등 외부 수리업체들의 전문화된 수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BMW 코리아가 진행 중인 외부 수리업체 대상 기술 세미나는 자동차 관리법 32조 2항 개정에 따른 의무사항 준수와 잘못된 외부 공업사 정비를 통한 차량 사고 방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고객 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이 목적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외부 수리업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과 국내 자동차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3회째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후에도 주요 신차 출시에 맞춰 해당 차종에 대한 기술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국내법을 준수하고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BMW 엔진, 섀시, 전기계통 부품 및 신차 관련 외부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