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푸껫? 아니 난 카오락으로 갈래

자전거 릭샤가 오가는 분주한 거리를 거닐다보면 매혹적인 중세시대 바자르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shuttertstock 제공)
최근 아름다운 해변과 고급스러운 리조트를 이용하면서도 저렴한 비용에 다녀올 수 있다는 점에서 동남아시아가 여름 휴가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태국의 방콕과 푸껫이 압도적으로 인기다.

하지만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방콕과 푸껫이기에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기기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태국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조용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태국에 숨어있는 보석 카오락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왕복 길이가 3.5㎞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영장.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천상의 낙원이라 불리는 'JW 메리어트 리조트'는 푸껫 카오락 쿡칵 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리조트 자체에서 느껴지는 평온함과 미적인 요소들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JW 메리어트 리조트가 아름다운 열대 초목으로 둘러싸인 채 완벽한 휴양지를 꿈꾸는 여행자들을 반긴다.

가성비가 좋아 리조트 휴양지로 제격인 JW 메리어트 리조트는 고급스러운 모던함과 태국의 전통 건축양식의 조화로 독특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영장은 왕복 길이가 무려 3.5㎞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특히 상당수의 객실에서 수영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이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리조트 내 키즈클럽이 있어 자녀들 역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특히 JW 메리어트 리조트가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더 인기가 있는 이유는 바로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다. 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키즈클럽은 만 4세부터 12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4세 미만의 어린 자녀는 베이비시터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12세부터 16세까지는 주니어클럽이 있어 다 큰 자녀도 지루할 틈이 없다. 리조트 안에서 휴가를 보내는 가족 여행객을 위해 키즈클럽 외에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곳을 마련한 점은 JW 메리어트 리조트의 세심한 배려를 돋보이게 한다.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는 뷔페식은 물론 이탈리아, 태국, 일식 요리 등 다양한 요리가 제공된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는 뷔페식은 물론 이탈리아, 태국, 일식 요리 등 다양한 요리가 제공돼 여행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게다가 한국인 직원과 한국어가 능숙한 현지인이 상주하고 있다는 점도 JW 메리어트 카오락만의 매력이다.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www.stayn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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