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건강관리 가전 통합존 늘린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지난 달 LG 베스트샵 주요 거점에서 선보였던 'LG전자 건강관리가전 통합존'을 이달부터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LG 베스트샵과 주요 전자유통 매장 등 전국 1000여 개 판매점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것이 LG 계획이다.

장마와 에어컨 가동 등으로 실내 환기를 자주 못하는 여름철에 건조기나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건강관리가전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LG가 보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의 건강관리가전은 살균코스를 적용한 '트롬 건조기'와 스팀으로 옷을 살균해주는 '트롬 스타일러', 황사, 초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1년마다 직수관을 무상 교체해주는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LG전자는 건강관리가전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대폭 늘리고 특히 건강관리가전 4종을 모두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트롬 스타일러와 트롬 건조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각각 최대 20만원과 5만원의 캐시백 또는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두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10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증정한다.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구입한 고객은 구매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받는다고 LG는 덧붙였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