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나이, 국적, 성별에 제한 없이 전 세계 다국적 여행자들이 전용 버스를 타고 함께 떠나는 고급 패키지여행 트라팔가를 추천한다. 전 세계 각지의 여행자들과 여행하는 동안 아이는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다. 투어디렉터의 인솔 하에 전 일정이 영어로 진행되는 트라팔가 코치투어의 유럽 하이라이트 일정에서 만나게 되는 도시들을 알아보자.
베네치아는 도시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다. 섬과 다리, 좁은 골목길로 연결되어 있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탄식의 다리, 두칼레궁, 산마르코 광장 등을 둘러보고 곤돌라를 타고 운하를 누벼보는 경험도 놓치지 말자. 베네치아의 명소를 둘러 본 후 장인의 유리공예를 눈앞에서 직접 보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아름다운 색감을 자랑하는 브루노 섬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도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로마는 유명 유적지들로 가득하다. 현지전문가와 함께 성피터대성당을 방문하고 콜로세움 등 고대 로마 유적지들을 둘러보는 경험은 아이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이후 자유시간에는 웅장한 시스테인 성당, 트레비 분수 등을 방문하거나 로마의 카페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파리는 유럽에서도 가장 낭만적인 예술의 도시로 꼽힌다.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에펠탑 등의 명소들을 둘러보고 이후에는 자유일정으로 진행된다. 센(세느) 강변을 따라 걷거나 노트르담 성당을 방문하고 루브르, 오르세 등 세계적인 박물관을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 루체른
알프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루체른은 아름다운 호수 마을로 유명하다. 14세기 건축된 목제 카펠교와 빈사의 사장상 등을 오리엔테이션 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둘러보자. 고즈넉한 자갈길을 여유롭게 걷다 보면 저절로 마음의 평안이 찾아올 것이다.
취재협조=TTC KOREA(www.ttc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