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결혼 보도가 나온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낙엽이 시작될 때쯤 시집을 가려고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예비 신랑은 평범한 사람이고 제가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종교가 없음에도 함께 해주는 마음이 훈남인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축하해주셔서 고맙다. 잘 준비하고 잘 결혼해서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 멤버로 연예계 데뷔했다. 2002년 팀 해체 후에는 가수, 방송인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