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은 ‘시작화면에서 많은 서비스(메뉴)들이 제공되어 다소 복잡하다는 등의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작화면 디자인을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단순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먼저 기존 시작화면 하단 영역의 문화광장, 자료공간, 주요정책 등의 서비스는 바로가기로 통합하고, 문체부 주요 정책들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정책소개 메뉴를 만들었다.
문체부는 올해 10월까지 정책소개 서비스를 확대해 국민들이 문화정책에 참여(좋아요, 댓글, 정책 제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누리집 방문자들의 누리집 이용 유형 기록들을 분석해 이용 빈도가 높은 업무계획, 공연전시, 발간자료, 모바일 웹·앱 등의 서비스들을 시작화면 상단에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기억하기 쉽도록 하였다.
한편 이번 새 디자인은 첫 화면 시작과 함께 그래픽으로 디자인된 단어(문화, 체육, 관광)를 보여줌으로써, 국민들이 문화, 체육, 관광에 대한 호감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문체부 누리집 담당자는 “앞으로 국민들이 누리집을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디자인 적용, 8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이용자 유형 정보 분석 기반의 맞춤 서비스 제공, 유엔(UN) 전자정부 온라인 서비스 수준에 맞는 콘텐츠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