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에서 바캉스 특집으로 속아 30사단 신병교육대에 들어온 무한도전 멤버들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실제 훈련병들과 훈련병 생활을 해 나간다.
대부분의 멤버들이 제대한 지 오래 되어서 전투복을 입는 것부터 버벅댄 반면, 막내인 양세형은 다행히 군대 생활을 기억하고 서투른 형들을 하나하나 챙겼다.
가장 맏형이라서 분대장 역할을 맡은 박명수는 입소 신고부터 실수를 연발하거나, 엄숙해야 할 분위기 속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 난감한 상황들을 맞는다.
모두 러닝셔츠를 입고 달리기를 할 때 혼자 상의 탈의를 한 채 맨몸으로 뛰는가 하면, 체조하는 방향을 헷갈려 반대로 하는 등 웃음을 멈출 수 없게 하는 박명수의 황당한 행동들이 나올 예정이다.
MBC '무한도전-진짜 사나이' 편은 오늘(8일) 오후 6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