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
호주를 대표하는 관광도시 시드니에는 화려한 볼거리들이 즐비하다.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가 한 눈에 보이는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최고의 명당이다. 해질녘과 야경이 매우 아름답다. 북시드니와 도심을 이어주는 시드니의 명물 하버브릿지도 놓치지 말아야 될 명소다. 색을 입히는 데만 4년이 걸렸다는 아치형 다리로 세 계에서 두 번째로 길다.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는 지난 2007년 유네스코 선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닻모양을 살린 조가비 모양의 지붕이 바다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1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약 1000m대의 산맥을 뒤덮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증발된 유액이 햇빛에 어우러져 빚어내는 푸른 안개현상으로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대부분 평지로 이뤄진 시드니에서 산악지대의 색다른 멋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말등산이나 일일 관광 코스로 유명하다.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며 세자매봉(the Three Sisters), 경사 52도의 관광궤도열차, 케이블카 시닉센더, 카툼바 폭포관광 및 산림욕 등을 즐길 수 있다.
▲ 케언즈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스쿠버다이빙 마니아들에게 케언즈는 하루 종일 놀고 싶은 청정 바다다. 산호초와 거북이, 다양한 열대어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비행기를 타고 스카이다이빙 체험도 가능하다.
멜버른 남서쪽 100km에 위치한 토키(Torquay)에서 시작해 포트 켐밸(Port Campbell)로 이어지는 약 200km에 이르는 해안도로이다. 깎아지는 절벽과 기암괴석, 숲으로 둘러싸인 구릉과 함께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장관이다. 호주를 상징하는 풍광 중 하나로 바다 위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줄지어 서있다.
▲ 와이토모 로토루아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은 작은 반딧불이가 만들어 내는 신비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보트투어를 진행하고 폴리네시안 스파로 전 세계 10대 최고 스파 중 하나로 꼽히는 국제적인 온천을 이용해 보자. 여행도 가서 멋진 경치도 보고 스파를 이용하시고 피로도 풀어보자. 온천을 즐기기 위해 수영복 지참은 필수다
▲ 피오르(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피오르 랜드 국립공원은 뉴질랜드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이루어진 날카로운 계곡과 깎아진 듯한 절벽이 끝없이 이어진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