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아파트 불…70대 '의식 불명'

7일 오전 11시 24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의 한 아파트 5층 A(76·여) 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 불명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 켜놓은 커피포트에서부터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홀로 거주하는 A 씨가 불이 날 당시에도 혼자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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