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임대주택 임대료 납부 가능 카드를 시존 신한과 우리카드에서 이달부터 국민·하나·BC카드로 늘어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가든파이브 입점 상가와 단지내 상가 등 상가 임대료도 이달부터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해졌다.
공기업이 관리하는 상가 임대료를 카드로 결재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SH공사는 오는 10월부터는 임대료 납부 가능 카드를 현대카드 등 7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가 확대되면 연체 걱정 없이 자동납부가 가능하고, 노약자들이 은행을 방문해서 현금 납부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된다고 SH공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