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문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뻗어 있는 12개 도로 중 콩코르드 광장까지 이어진 2㎞ 정도의 길을 말한다. 17세기 초 마리 드 메디시스 왕비가 튈르리 정원에서부터 세느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자신만의 산책길을 만들게 한 것에서 '샹젤리제 거리'가 시작되었고 현재 파리의 최대 번화가로 유명 브랜드 상점, 고급 레스토랑, 카페 등이 즐비하여 여행객들이 늘 붐비는 곳이다.
약 210m의 높이를 가진 건물로 파리 시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전망대 중의 하나다. 특히 사이요궁을 비롯해 에펠탑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 중의 하나로 전망대에 오르면 에펠탑, 개선문을 비롯해 파리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손꼽히는 베르사유 궁전은 죽기 전에 꼭 가 봐야할 100대 명소로 뽑혔다. 꼬박 하루를 걸려서 봐야 할 만큼 크고 웅장하며 화려함의 극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과거 화려한 파티가 열렸던 거울의 방은 많은 귀족들의 로비장소로 사용되면서 로비스트라는 말이 나온 곳이기도 하다. 또한 과거 사냥터로 쓰였던 아름다운 정원은 꼬마기차를 이용해 다닐 수 있다.
오르세 미술관은 폐쇄한 기차역을 리모델링해 1986년 12월에 개관되었다. 교과서나 엽서 속에서 볼 수 있었던 세잔, 밀레, 앵그르, 드가, 마네, 고흐, 고갱 등의 작품을 직접 감상 할 수 있다.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로댕이나 부르델의 조각품도 전시되어 있다. 작품 감상도 좋지만 세느강이 내려다보이는 카페에서 마시는 에스프레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한편 길고 긴 결혼식 후에 떠나는 신혼여행이니 만큼 그 어떤 것도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면 여행 타입에 맞추어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리스타'는 어떨까.
신개념 대행서비스인 비자와 여권 신청, 전문통역, 픽업 샌딩은 물론 항공, 호텔, 차량 렌탈, 관광, 공연, 전시티켓 예약 등 여행의 모든 것을 고객 타입에 맞추어 신경써준다. 온전히 허니문에만 집중할 수 있어 일생에 단 한번뿐인 허니문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