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이동 걱정 없이 즐기는 방법

베트남에서 가장 각광 받고 있는 여행지인 다낭은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사진=다이어리트래블 제공)
베트남의 대세 여행지로 자리매김한 다낭은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자유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순수한 자연 경관과 저렴한 물가, 특유의 여유로운 문화까지 매력적인 곳이지만 대중교통이 불편해 이동하는데 다소 제약이 따를 수 있다. 택시를 이용하자니 흥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렌터카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무엇보다 패키지 여행처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곳을 방문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다낭의 곳곳을 제대로 둘러보고 싶다면 렌터카 상품을 이용해 알차게 여행해보자.

현지드라이버가 포함된 렌터카 상품을 이용하면 다낭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사진=다이어리트래블 제공)
렌터카 상품을 이용하면 4시간, 8시간, 10시간 등 원하는 시간만큼 차량 렌트가 가능하다. 다양한 코스가 상품으로 나와 있어 원하는 일정에 맞게 고를 수도 있다. 렌터카지만 여행객이 직접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드라이버가 포함된 상품으로 여행지에서의 에너지 소비도 걱정 없다.

유류비와 주차비도 포함된 가격이며 다낭 시내뿐만 아니라 근교 여행지인 호이안, 후에, 미선, 바나힐까지 둘러볼 수 있는 코스들이 준비돼있다. 예약한 시간에 맞춰 드라이버와 미팅한 후 여행지에 도착해 자유롭게 여행을 즐긴 후 예약 시간에 맞춰 드라이버와 미팅해 리조트까지 안전하게 도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호이안은 시간이 거꾸로 흘러간 듯 옛 베트남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사진=다이어리트래블 제공)
다양한 상품 중에서도 다낭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호이안 왕복 상품은 인기가 높다. 호이안은 17세기부터 18세기까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도시였던 곳으로 시간이 거꾸로 흘러간 듯 옛 베트남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가이드의 풍성하고 재밌는 설명으로 호이안의 매력을 더욱 만끽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많은 유적들이 즐비한 후에도 추천한다. 현 호치민시로 수도가 옮겨지기 전까지 베트남 중부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했던 곳으로 응우웬 왕궁과 티엔무 사원, 카이딘, 뜨득 왕릉 등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유적들이 보존돼 있다. 특히 다낭에서 후에로 가는 길의 여정에는 트루옹 손 산맥의 끝자락인 해발 496m의 바다와 구름 언덕을 지나게 되니 절경을 감상해보자.

한편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다이어리트래블의 지역 브랜드인 다낭다이어리를 이용하면 다양한 일정의 다낭 렌터카 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다낭 시내는 물론 호이안, 후에 등 근교 지역까지 차량 렌트 서비스가 마련돼 있으니 참고해보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다이어리트래블(www.diarytrave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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