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형 초호화 요트 샹그릴라는 제주도 중문 앞바다의 수려한 풍경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제주 제일의 해안절경 주상 절리대를 감상하면서 바다 가운데서 머물며 바다낚시를 즐긴다.
또한 음악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침실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와인과 차,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되며 직접 낚시로 잡은 생선회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 중문 앞바다 한 가운데에서 감상하는 일출은 반드시 부모님께 보여드려야만 하는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지하 600m에서 올라오는 산방산 탄산온천에 손을 넣는 순간 탄산기포가 생기기 시작한다. 국내 타 온천에 비해 월등히 높은 중탄산 및 유리탄산가스를 함유하고 있다. 산방산 탄산온천은 천장과 벽면이 유리로 설계되어 자연 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외 노천탕, 황토방, 실내찜질방, 실내 온천탕도 있다.
특이한 모양의 오름 단산과 한라산, 그리고 산방산과 산방산 앞바다, 제주의 대자연을 느끼며 여행에 지친 피로를 풀어보자. 특히 고혈압, 말초혈관 순환장애, 류마티스 등 성인병 치료와 피로회복 및 피부미용에 좋다고 하니 참고하자.
우도는 제주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여행 코스다. 동쪽 성산항에서 배로 15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우도는 소가 드러누운 형상과 닮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다.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해안 절경과 초록 빛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조랑말, 바다를 바라보며 자리를 지키는 흰 등대, 나지막한 지붕을 한 집들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특히 우도의 산호해변은 우도의 하고수동 해변과 더불어 넓고 얕은 해변이다. 홍조단괴 해수욕장으로 산호가 부서져 해변이 돼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해변으로 우도 8경의 대표 관광지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tt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