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원전쟁연습은 국민안전처와 병무청에서 전시 국가비상통신시스템을 활용해 전시 다양한 상황을 상정해 군의 동원 소요를 지원하는 연습이다.
국방부는 전반적인 훈련상황과 조건을 제시하고 사후검토반을 운용해 훈련 시행의 실효성을 검토·보완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종합상황실에서 전시 국가 비상통신체계를 실제 가동하해 충무계획에 반영된 동원자원의 집행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다양한 군사상황을 상정한 사건처리 절차의 연습과 비상대비 시스템의 운영능력을 향상시켜 정부부처(지자체)와 군(軍)의 협조된 상황조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실시된다고 국방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