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방송인 SBS의 평균연봉이 1억원 가까이에 이르러 최고 연봉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민주당 심재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밝힌 방송사별
평균임금을 보면 SBS가 9,332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MBC가 9039만원, KBS가 8,213만원으로 메이저 3사의 평균 연봉은 일반 기업체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과 광주, 대전 방송은 6천만원였고 EBS와 경인방송은 4천9백여만원대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은 "작년 매체별 방송시장 점유율에서 방송3사는 총매출액 의 71.7%, 광고매출액의 88.3%를 차지했으며 MBC의 자산(2조890억원)은 재계 46위에 해당된다"며 지상파방송의 거대화와 독점화가 심해지는데도 방송법 개정안은 이에 대한 대책이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CBS 정치부 국감팀 정보보고
방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온 방송사별 평균임금.
(민주당 심재권 질의서 내용중)
KBS 8,213 (만원)
MBC 9,039
SBS 9,332
EBS 4,905
경인방송 4,905
부산방송 6,841
광주방송 6,091
대전방송 6,092
MBC 지난해 최고 출연료
고두심-연간 3억2636만원.
(2001년에는 MC백지연 2억1890만원)
분야별로는 탤런트>MC>개그맨>가수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