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연대, 남북관계 복원 위한 특별포럼 개최

사단법인 평화통일연대가 지난 29일 서울 효창동 카페 효리에서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특별 포럼을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는 "성서는 분열이 아니라 통일을 가르친다"며 "통일을 원치 않는 이들은 성서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지형은 목사는 또 "성서가 말씀하는 통일은 평화통일"이라며, "북한을 대화의 상대로 인정조차 하지 않는 정복적 사고방식은 문제가 많다"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평화통일연대는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현안을 다시 짚어보고자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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