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새람은 새 마블 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보기 위한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은 북적였다.
공항에 들어선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 존 왓츠 감독은 한국 팬들과 취재진의 뜨거운 환영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세 사람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이날 오후 5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과 다음 날 오전 11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