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지검 관계자는 1일 "오후 2시쯤 이유미 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고, 이날 이 씨를 제외한 다른 소환 계획은 없다"고 1일 밝혔다.
이 씨는검찰에서 30일 오후 1시 30분쯤부터 1일 오전 0시 30분쯤까지 11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이 씨는 대선 당시 문준용 씨가 한국고용정보원에 입사하는 과정에서 문재인 후보가 개입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서울 남부지법은 지난달 29일 "사안이 중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