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는 위원회 30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록영상과 대학생 저작권 서포터즈의 눈높이에서 보는 '내가 생각하는 저작권' UCC 영상이 시사되었고, 위원회의 창립초기부터 근무했던 한국저작권법학회 최경수 박사가 ‘저작권법 제정 60주년과 한국저작권위원회 창립 30주년’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직원들의 소망을 담은 소원트리를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임원선 위원장은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저작권 보호의 역사와 함께 해온 위원회는 앞으로도 4차 산업 혁명 등 다가오는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가 행복한 저작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 행사에는 저작권위원회 전‧현직 위원장, 위원 및 임직원, 저작권 서포터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