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잔잔한 여행 어때?

잔잔한 느낌의 더 랄루 호텔 풍경.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가족 여행, 우정 여행, 효도 여행, 신혼 여행 등 여행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조용히 머리를 비우고 몸과 마음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을 때 사람들은 혼자 여행을 계획한다. 하지만 혼자 해외로 떠나기가 쉽지만은 않을 터. 혼자 떠나는 것이 걱정돼 여행을 망설이고 있다면 잔잔한 적막을 느낄 수 있는 대만으로 떠나보자. 아름다운 광경과 분위기가 압도하는 대만 더 랄루 호텔을 소개한다.


대만 중부 썬 문(sun moon)호수가에 위치하고 있는 더 랄루 호텔은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는 유명한 호주인 건축가 케리 힐(KERRY HILL)이 디자인했다. 화려하기보다 잔잔하고 고전적인 느낌의 더 랄루 호텔은 조용히 여유를 즐기기에 최적화 돼 있다.

정통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객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전통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총 8개 타입의 객실이 준비돼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일반적인 호텔 룸 타입의 레이크뷰 스위트룸은 넓은 거실과 두 개의 침실로 구성되어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분리된 침실과 개별적인 프라이버시를 통해 부모들은 잠시 아이들과 떨어져 두 번째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객실 이름에 맞게 뷰가 좋은 레이크뷰 스위트룸은 7층에 위치한 객실로 발코니를 갖추고 있어 잔잔한 풍경을 감상하며 머리를 식힐 수 있다.

객실 이름에 맞게 호수가 보여 아름다은 뷰를 자랑하는 레이크뷰 스위트룸.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프라이빗 공간이 보장되는 코트 야드 풀 빌라도 있다. 넓은 거실, 벽난로, 다이닝 룸, 주방, 두 개의 침실, 12m의 온도 조절이 가능한 수영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인원이 투숙하기에도 충분하다. 만약 수영하다가 지칠 때면 수영장 옆에 있는 반 오픈형인 티크 파빌리온에서 아름다운 오후의 햇살과 산들바람을 즐길 수 있다.

호수 수평선을 감상하며 잔잔한 적막의 고귀함을 느껴 볼 수 있는 야외 수영장.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단연 빠질 수 없는 야외수영장이다. 더 랄루 호텔의 야외수영장에서는 썬 문(sun moon) 호수 수평선을 감상하며 잔잔한 적막의 고귀함을 느껴 볼 수 있다. 수영하다 지치면 바로 옆에 있는 선배드에 누워 휴식취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 스파도 준비돼 있다.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며 감각을 자극하는 치료를 받다 보면 마치 구름 속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더 랄루(THE LALU) 클래식 마사지는 아로마 오일 마사지와 함께 근육을 풀고 몸, 마음, 정신의 밸런스를 맞추도록 도와준다.

중국, 서양식의 차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티하우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호텔 내에는 총 4개의 레스토랑이 준비돼 있다. 현대적인 서양과 아시안 요리를 함께 제공하는 서양 스타일의 모던 중식 요리, 끝없는 호수를 보며 즐기는 대만, 상하이, 홍콩의 중식 요리, 중국, 서양식의 차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티하우스까지 다양하게 있어 전 세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http://stayn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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