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처음 장중 2,400선 돌파

(사진=자료사진)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2,400선을 돌파했다.

2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4.25포인트(0.5%) 오른 2,396.81로 출발한 뒤 계속 오름세를 보여 2,402.80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27일의 기록(2,397.14)을 이틀만에 경신한 장중 사상 최고치이다.

오전 10시 현재는17.87포인트(0.75%) 오른 2,400.4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로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기관은 나흘만에 '사자'세를 보이며 각각 326억원과 26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에반해 개인은 나흘만에 '팔자'세로 60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상승종목은 445개, 하락종목은 346개이다.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서 0.39포인트(0.06%) 오른 666.28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화는 하루만에 강세로 돌아서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4.6원(0.4%) 내린 1,139.4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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