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후보자 측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1991년 해군작전사 작전참모처 근무 시 음주운전 이후 서울 해군본부 재직 시 노량진에서도 추가로 음주운전에 적발되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음주사고는 송 후보자의 박모 동기생(예비역 대령)이 본인의 차로 직접 운전을 하다가 음주단속에 적발되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송 후보자 측은 "현재 박씨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뇌출혈로 투병중이나 필요시 직접 증언도 하겠다고 밝혀왔다"고 했다.